[NEWS] 반도체 부진따른 '환율관찰대상국'제외…수출 늘면 재지정 유력
[워싱턴DC=AP/뉴시스] 2021년 5월4일 촬영한 미국 재무부 청사. 2023.10.31. /사진=뉴시스 |
[파이낸셜뉴스] 한국이 2016년 이후 7년만에 미국의 '환율관찰대상국' 꼬리표를 뗐다. 외환 정책의 신뢰도 상승이라는 평가다. 정부와 한국은행 등 외환당국이 운신할 수 있는 폭도 넓어졌다. 글로벌 고금리 지속, 중동 사태 등에 따른 시장불안에 적극 대처할 당국의 정책 선택 폭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. 다만 관찰대상국 제외는 올 상반기 반도체 등 수출 부진에 따른 대미 흑자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지정 제외는 단기간에 그칠 것으로 관측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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